■ 출연 : 이현웅 / YTN라디오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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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브리핑] "충돌"...가깝고도 먼 靑·인수위 / YTN

2022-03-16 114

■ 진행 : 김영수 앵커
■ 출연 : 이현웅 / YTN라디오 아나운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3월 17일, 오늘 아침 신문 살펴보겠습니다. 오늘도 이현웅 아나운서 나와 있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오늘 첫 신문 보겠습니다. 신문 볼까요? 오늘 예정대로라면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당선인의 회동 결과를 전해 드렸어야 되는데 사실 우리가 어제 전망했던 거랑은 전혀 반대되는 소식을 전해드리게 됐습니다. 신문 어떻게 보도하고 있습니까?

[이현웅]
주요 신문들 보시는 것처럼 1면에 이 소식 싣고 있었다고요. 한겨레와 중앙, 서울신문 준비했습니다. 제목만 보면 뒷부분이 거의 똑같은 걸 볼 수 있는데요. 신구 권력의 정면 충돌이다, 이런 표현을 쓰면서 제목을 뽑았습니다. 각 신문마다 회동이 이례적으로 전격 취소됐다거나 초유의 사태다, 이런 식으로 평가했는데요.

어제 지켜보신 대로 청와대와 당선인 측이 같은 시간에 같은 내용으로 발표를 했죠. 일정을 다시 잡기로 했고 실무 차원의 협의가 진행될 거라는 내용이 있었습니다. 다만 지금까지도 회동이 연기된 그 이유에 대해서는 실무 협의가 아직 덜 됐다라는 것 말고는 공식적으로 확인된 바는 없는 상황입니다. 기자들도 이에 대해서 질문을 꽤나 많이 한 것 같은데 그냥 양측이 합의해서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이런 답변만 반복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게 물밑에서 회동을 추진하다가 무산된 게 아니고 발표를 해놓고 무산이 됐단 말입니다. 그래서 그 이유가 궁금하거든요. 신문들 어떻게 분석하고 있습니까?

[이현웅]
관련해서 경향신문하고 서울신문 두 가지 준비를 했는데요. 먼저 실려 있는 사진이 재미있어서 설명을 먼저 드리고 시작하겠습니다. 아래쪽에 큰 건물이 윤석열 당선인이 있는 통의동 인수위 건물이고요. 그 뒤쪽에, 위쪽에 보이는 게 청와대입니다. 이 사진 제목이 가깝고도 먼 청와대와 당선인 집무실이라고 붙어있는데요. 지금의 상황을 잘 표현한 사진으로 보입니다. 말씀드린 것처럼 공식적으로 밝혀진 건 실무협의가 부족하다라는 것뿐이었는데요. 조금 더 깊숙한 부분에 대해서는 신문들이 다양하게 분석하고 있었습니다.

경향신문은 먼저 이번 회동 성격을 규정하는 것부터 달랐다, 이렇게 보고 있었는데 문 대통... (중략)

YTN 이현웅 (leehw111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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